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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IT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출시! 에어와 프로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by 스낼 2022. 4. 30.

애플의 역사적인 프로세서 M1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풀 스크린으로 변경된 지난 세대부터 프로와 거의 유사한 외관과 성능 때문에 구입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여러 사용자 취향에 따라 구매 가이드를 적어봅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애플(apple) 아이패드(iPad)의 3개 모델군 중에서 중간 포지션을 맡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가 애플 자체 M1 칩을 품고 5세대로 돌아왔습니다. 파스텔 톤의 5가지 색상과 함께 말이죠.

 

아이패드 에어는 지난 4세대부터 홈버튼이 사라진 풀 스크린으로 변경되어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그것과 동일한 모습을 갖게 되었죠. 게다가 실 사용에서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낄 프로세서 성능으로 프로 구매 예정 유저들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었었습니다. 색상도 다양하여 선택이 폭도 넓어졌죠. 프로의 액세서리들(애플 펜슬, 매직 키보드, 케이스 등)을 거의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도 했구요.

 

iPad Air 5th
아이패드 에어

 

그렇다면, 에어 4세대가 출시되었을 당시 유저들은 과연 프로 11-2세대보다 에어 4세대를 선택했을까요?

 

에어 5세대가 출시된 지금 이 시점에서 프로 11-3세대보다 에어 5세대 구매 선택이 옳을까요?

 

 

"아이패드 에어 vs. 프로"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프로 11 3세대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제외하고 거의동일한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의 차이가 바로 애플에서 에어와 프로의 급을 나누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Pad Air vs. Pro
아이패드 에어 5세대 vs. 프로 3세대

 

디스플레이의 경우, 에어의 대각선 길이가 약간 작아 27.5cm이고, 밝기가 500 니트로 프로(600 니트) 보다 낮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가장 아쉬운 것은 에어에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이 적용되지 않아 화면 주사율이 60Hz여서, 120Hz의 프로는 애플 펜슬로 부드러운 필기 및 드로잉이 가능한 반면, 에어는 살~짝 끊기는 느낌입니다.

 

카메라는 에어의 경우, 10M 울트라 와이트 카메라가 빠져 있고, LiDAR 센서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굳이 아이패드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의 빈도가 낮을 수도 있지만, 증강 현실 등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LiDAR 센서 활용도는 이전에 비해 무시할 수 없죠.

 

 

"구매 가이드"

다양한 취향, 용도에 따라 유저가 다를 테니, 여러 케이스로 추천드려보겠습니다. (공홈 기준 가격으로 가정했습니다)

 

  • 풀 스크린의 아이패드를 갖고 싶고, 용량은 제일 적은 용량, 그리고 색상 선택의 폭이 넓었으면 좋겠다 = 에어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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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기나 그림 그릴 용도로 아이패드를 구매한다 = 프로
  • 에어 64기가는 용량이 적어서 256기가 사려한다. 그러나 128 기가 정도면 쓸 만할 것 같다 = 프로 (가격 비슷)
  • 무조건 최고 성능이면 좋겠다 = 프로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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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프로 선택이 좀 더 reasonable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이런 고민 해결을 위한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참고로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3세대가 아닌 2세대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M1 탑재 성능까지는 필요 없다는 게 제 생각이어서요. 물론 이전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가 있다는 가정입니다.

 

그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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