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5주년을 맞이한 빽 투 더 퓨쳐...얼마 전에 30주년이라고 기념이라고 블루레이 세트가 스틸북으로 출시됐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이번에 35주년 맞이 4K 포함 세트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기존 30주년 스틸북도 참 예쁘게 잘 나왔어서 고민입니다. 요즘 4K 타이틀로 전환 중인데, 이걸 패스할수도 없고 말이죠. 여튼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이전 출시되었던 30주년 스틸북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카툰 느낌으로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드로이드를 보내고 있는 뒷 모습을 표현해 놓았습니다. 뭔가 유니크하면서 심플한... 약간은 호불호가 있는 듯한 그런 디자인이죠. 저는 맘에 듭니다 ^^ 타이틀을 표현한 색감도 좋구요.
뒷면은 시계탑? 속도게이지? 아 헷갈리네요. 영화 내용이 ㅎㅎ 또 조만간 꺼내보아야겠습니다.
스틸북을 펼친 모습. 깔~끔합니다 ^^ 스파인도 적정 사이즈로 꽉 차게.
스틸북 내부 이미지는 전면부 뒷모습의 실사버전 앞모습니다. 풋풋한 마티, 여전한 브라운 박사님 ^^
1~3편의 디스크 프린트 상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보너스 시디는 30주년 기념으로 추가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생하면 현 시대의 브라운 박사가 등장! 여전한 괴짜함을 보여주죠.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 이번 35주년 세트에도 따로 제작된 기념 보너스 디스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레고 41611 브릭헤즈 마티와 브라운 박사 세트와 함께!
1~3편이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유쾌한 영화 빽 투 더 퓨쳐. 드로이드, 호버 보드, 스포츠 도감, 쓰레기 연료... 참 많은 아이템들이 의미있게 영화 속에서 활용되죠. 현 시대에 현 기술로 리메이크를 한다해도 그 특유의 느낌들을 맛깔나게 표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시에 매우 기발했던 아이템들, 현 시대에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조만간 출시될 35주년 4K 컬렉션. 구매하게 되면 또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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