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vel7

MCU 13.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2016) / 블루레이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13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2016) (Captain America : Civil War) 「 영화 이야기 」 오랫만에 올리는 MCU 시리즈 13번째, 페이즈3의 시작,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2016)' 입니다. 어벤져스급의 초호화 히어로들의 집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죠. 거기에 높은 완성도까지 더해 흥행으로 이어져 전 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했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시작된 어벤져스의 균열, 캡틴과 스타크의 갈등이 극대화됨에 따라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 작품입니다. 윈터솔져에 이어 이 작품을 통해 루소 형제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졌고, 이후의 굵직굵직한 스코어를 담당하게 됩니다. 새로운 히어로들의 등장도 눈여겨 볼만한데요. 먼.. 2021. 5. 9.
MCU 7. 아이언맨 3 (2013) / 블루레이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7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영화 이야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2(phase 2)의 첫 번째, '아이언맨 3'입니다. 어벤져스 1 뉴욕 전투 이후의 이야기이며, 슈퍼히어로로서 고뇌하는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특히 라이즈)에 힘입어, 히어로의 어두운 이면, 죽음 직전까지 가는 크나큰 시련 그로 인해 고뇌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었죠. (의도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007 스카이폴이 그랬고, 아이언맨 3도 그러합니다. 말리부의 대저택이 공격을 받고, 죽음의 위기까지 치닫게 되죠. 그리고는 토니 스타크 본연의 모.. 2020. 10. 24.
MCU 6. 어벤져스 (2012) / 블루레이 스틸북 / 4K UHD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6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영화 이야기 마블 큰 그림의 첫 번째 마침표이자 쉼표, '어벤져스' 입니다. '아이언맨(2008)' 이후 부랴부랴 다른 히어로들을 공개하고, 각각 솔로 무비들의 마지막 '쿠키영상'에 조금씩 조금씩 떡밥을 던지더니, 드디어 2012년에 '어벤져스'라는 이름으로 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게 됩니다. 이전의 영화들을 모두 '어벤져스'의 예고편으로 만들어버렸죠. 파급력은 대단했습니다. 국내 관객 700만명을 동원하면서, 일종의 신드롬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영화의 재미, 스토리 등은 크게 인정받지 못했지만, 히어로들을 모두 모은다는 컨셉 자체가 먹혔죠. 이후로 '마블 유니버스(MCU)'와 같이 집합체 영화를 위한 플.. 2020. 10. 11.
MCU 5.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2011) / 블루레이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5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2011)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영화 이야기 '어벤져스'의 정신적, 공식적 캡틴, 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솔로 영화 '퍼스트 어벤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MCU 페이즈 1의 영화들 중에서 아이언맨 1,2 다음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윈터솔져'나 '시빌워'만큼은 아니지만, 뭔가 과장되지 않은(토......ㄹ 처럼) 진지한 스티브 로저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좋았네요. 그래서인지 재감상 횟수도 많습니다^^ 왜소한 체격임에도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군대에 입대하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하여 힘들어하죠. 그런 그의 충성심과 근성을 높이 산 '에스카인' 박사에 의.. 2020. 10. 11.
MCU 3. 아이언맨 2 (2010) / 블루레이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3 아이언맨 2 (2010) (IRON MAN 2) 영화 이야기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MCU 승승장구의 원동력이 되었던 '아이언맨'의 후속작 '아이언맨 2'입니다. 감독은 1편에 이어 해피 호건 역의 '존 파브로'입니다. 본인이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밝힌 후 정부와의 갈등, 빌런의 등장, 그를 돕는 라이벌의 등장, 어벤저스의 시작 등을 다루었습니다. 워낙 1편의 구성이 탄탄하고, 아이언맨 비긴즈의 역할을 충실히 했기에, 2편의 부담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졌는지 호평과 혹평을 두루 받았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그 이후의 MCU 시리즈들과 비교해서는 준수한 수준이다...라는 게 제 견해입니다 ^^ 2편에서는 마크(Mark) 4~6 슈트가 등장합니다. .. 2020. 10. 6.
MCU 2. 인크레더블 헐크 (2008) / 블루레이 스틸북 Marvel Cinematic Universe #2 인크레더블 헐크 (2008) (The Incredible Hulk) 영화 이야기 MCU 두 번째,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초중반까지만해도 항상 어벤저스의 마지막 보루였죠. 그만큼 대단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이 안되는게 문제인 그런 캐릭터입니다. 이전에 다른 버전의 헐크(2003)가 이안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을 위해 '인크레더블'을 붙인 다른 버전이 만들어졌죠. 약간은 구색을 맞추기 위한 영화가 아닌지...하는 의구심이 좀 들었었네요. 영화 타이틀롤에서는 헐크의 탄생, 광폭하는 사건, 베티 로스(리브 타일러)를 다치게 하는 사건 등을 설명도 없이 장면 장면 죽~ 이어간 다음 브라질에서 ..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