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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블루레이

타이타닉 블루레이 (3D+2D) 스틸북 (TITANIC Blu-ray Steelbook)

by 스낼 2020. 8. 15.

그때 그 시절 타이타닉 포스터 #1 (출처: 다음 영화)
그때 그 시절 타이타닉 포스터 #2 (출처: 다음 영화)

 



실화 기반의 블록버스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 제임스 카메론 연출의 “타이타닉 TITANIC(1998)”입니다.

별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영화죠.

그 영향력이란 신드롬 수준이어서, 셀린 디온이 부른 주제가는 어딜 가나 들렸고, 무수히 많은 패러디를 양산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라이징 스타를 슈퍼스타의 자리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는 그 이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기반으로 엄청난 커리어를 쌓아갑니다.

제가 믿고 보는 몇 안 되는 할리우드 배우들 중 일인입니다 ^^


3 디스크의 콜렉터스 에디션 DVD로 구비하고 있다가,

3D 버전을 추가하여 출시된 블루레이 한정판을 구매했었죠.

당시에 인쇄 상태 및 마감 등 떨어지는 퀄리티로 많은 질타를 받았었습니다.

저도 구매했다가 “반품”해버리고, 일반판 4 디스크 판본을 재구매했었습니다.

 

타이타닉 한정판 블루레이 (2012), 박스 내부 지지대 손상, 포함된 북클릿 인쇄품질 등 이슈가 많았습니다

 



타이타닉 블루레이 타이틀은 2D도 그렇고, 3D 효과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몇 번의 재발매가 있었지만, 현재는 구하기가 힘든 타이틀이 되었죠.


한참 스틸북에 빠져있던 그 시기에 커뮤니티에 해외판 타이타닉 스틸북 인증샷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참기 힘든 소장욕이 또 불끈불끈...;;

그중 독일 미디어막(media markt)에서 출시한 렌티큘러 부착형 스틸북은 단연 위시리스트 1순위였습니다.

하지만, 직구 알못이었던 그 당시에는 구하기 못하다가 결국 커뮤니티를 통해 새 제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 보유 리스트 중 상위권에 속하는 이 타이틀을 소개드립니다.

타이틀 전면, 자석으로 되어 스틸북에 부착이 가능한 렌티큘러입니다. 골드빛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렌티큘러를 떼어낸 후 타이틀 전면
스틸북 외부샷, 후면은 아쉽게도 스펙 인쇄이고 독일어입니다...(아 가슴 아픈 찍힘이...ㅠ)
3D 디스크 2장, 정발 디스크로 교체해놓았죠. 타이타닉의 3D 효과는 꽤 괜찮습니다.
2D 디스크와 스페셜 피쳐 디스크, 이렇게 총 4장 구성입니다.
프랑스판 타이타닉 스틸북과 다르게 미디어막 스틸북은 스틸북 내부에 타이타닉호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프랑스 판본은 렌티큘러가 없고, 스파인 제목이 반대로 되어있고, 내부 이미지가 없는 대신

후면에 스펙 정보 대신 타이타닉호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블루레이의 영상 퀄리티도 충분히 우수하지만,

그래도 4K가 또 기대가 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오랜만에 꺼내봐야겠네요 ^^


"To make each day count"
"make it count"
매일매일을 소중히
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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