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좀비영화와는 다른 접근이 신선했던
월드워Z(2013) 입니다.
Muse의 Isolated system이 흐르는 오프닝도 기억이 나네요.
나름 좋아했던 '좀비영화'였기에,
정발 블루레이에(타이타닉에 이어 또...)
미디어막 스틸북 판갈이를 감행합니다.
'종특'이라 할 수 있는
부착형 렌티큘러 형태의 3디스크 스틸북입니다.
렌티큘러는 그 효과가 극적이지는 않지만,
'Z'를 포인트로 메인 포스터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렌티큘러를 떼어낸 전면부도 깔끔합니다.
후면에는 우리의 히어로
브레드 형의 멋진 모습이...!!!
미디어막 판본은 총 3디스크로 구성됩니다
3D + 2D + (특이하게) DVD
저는 2D 판본을 빼내고,
KDMEDIA에서 출시한
3D/2D 합본 디스크를 끼워놓았습니다.
약간 이질감이...^^;
스틸북 내부 좌측에는
제리가 가족들을 데리고
건물을 빠져나갈 때의 장면이,
우측에는 백신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미디어막의 특징인
딴딴하고 묵직한 느낌의 스틸북입니다.
데이빗 핀쳐 연출의 월드워Z 2도
한동안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플레인에서 예고했던 스틸북도
잠잠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중복 구매도 불사할테니,
확장판 4K 스틸북으로
멋들어지게 출시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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