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유저들의 필수품. 바로 USB-C 타입 멀티 허브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베이스어스(Baseus)의 7 in 1 멀티 허브인데요. 유니크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네요! 자세히 보실까요?
"유니크한 디자인의 멀티허브"
맥북 에어 구매 후에 꼭 사야 할 필수품 중 하나라고 하는 멀티 허브를 구입했습니다.
벨킨이나, 사테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가격을 보았더니... 헉!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면서, 제게 적합한 멀티 허브를 찾으러 '알리익스프레스'에 들어갔죠.
저는 USB-A 포트, 랜 포트, SD, microSD 정도 필요했습니다.
역시나 수없이 많은 멀티 허브들이 검색되었고, 가격도 천차만별...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중에 제 눈에 띄었던 건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총 7개의 입력이 가능한 베이스어스(Baseus)의 멀티 허브였습니다.
나름 브랜드 네임도 있는 데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무료배송 35 $대이길래 바로 결제를 진행했고, 약 10일만인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곧 있으면 광군제이고, 더 할인할거라는 코멘트도 적혀있었지만, 그냥...)
박스 디자인은 깔끔하니,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대륙에서 오느라 여기저기 눌려있더라구요;;)
멀티 허브는 패브릭 재질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뱅앤올룹슨(B&O)의 베오사운드나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사이테이션 스피커 등에서 볼 수 있는 '스칸디나비아풍'의 그 디자인입니다. 그래서인지 약간 블루투스 스피커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7개 입력이 가능합니다.
1. USB-C 포트는 PD 3.0을 지원하여 최대 100W 입력이 가능합니다.
2,3. SD/microSD 지원하며, 초당 104MB 전송 속도를 나타냅니다.
4. 랜(RJ45)은 1기가 지원합니다.
5. HDMI는 4K@30Hz 지원합니다.
6,7. USB 3.0 포트가 2개 있습니다 (5 Gbps Max)
멀티 허브의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맥북에 연결을 하면, 제품에 아래처럼 LED가 켜집니다. 3개가 켜지는데, 큰 의미는 없는 듯합니다. 혹시 맥북의 배터리가 줄어듬에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줄어드나 싶었는데, 현재 배터리 48%인데, 그대로 3개 다 켜져 있네요 ^^ 그냥 전원 표시인가 봅니다.
microSD는 (잘 안 보이지만) 아래처럼 바닥면이 위로하게 해서 꽂아야 하네요.
모든 포트는 정상 작동하네요!
사실 가지고 다니기에 무겁지는 않지만(85g), 살짝 두껍고 큽니다(80 * 79.6 * 14.5 mm). 그래도 멀티 허브 치고는 예쁩니다 ㅎㅎ
가격도 착하구요. 집에서만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괜찮을 것 같네요.
아직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은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직구하셔야 합니다. (오늘 내일은 더 싸네요, 알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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