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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eview/레고

레고 스타워즈 10236 이웍빌리지 + 75094 임페리얼 셔틀

by 스낼 2020. 9. 30.

레고 스타워즈
UCS 10236 이웍 빌리지

75094 임페리얼 셔틀
(Ewok Villiage + Imperial Shuttle)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에서 마지막 전투가 치러진, 엔도 행성의 이웍들이 사는 마을을 알차게 표현해낸, 레고 10236 '이웍 빌리지'와 레아 공주와 한솔로가 타고 온 임페리얼 셔틀(75094)을 한 곳에 모아놓아봤습니다. (일종의 디오라마? ㅎ)

레고 10236 이웍빌리지 (출처: LEGO.com)
레고 75094 임페리얼 셔틀 (출처: LEGO.com)

10236 이웍빌리지 제품은 '명판 없는' UCS 제품입니다. 미피는 총 17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아 공주, 한 솔로, 이웍들, 트루퍼들)

이웍들 (출처: starwars.com)

브릭의 수는 1990개이나, 중복 조립들이 많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소소한 전투 기믹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엔도 행성 전투를 꾸미는데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8038 엔도 전투와, 몇몇 소박스와 함께 디오라마 구현들 하시더군요.

AT-ST 워커는 브릭만 따로 구매해서 8038 인스 참조하여 복원하였습니다. (몇 대 더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뭔가 화이트 배경에는 잘 안 어울리지만, 나름 배치해보고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엔도전투 구현 #1
엔도 전투 구현 #2
이웍빌리지 #1
이웍빌리지 #2
이웍빌리지 #3
이웍빌리지 #4
AT-ST 워커 feat. 츄바카
트루퍼들
반란군
엔도 전투 구현 #3

임페리얼 셔틀의 날개는 공구를 통해 창작품으로 교체해놓았습니다. 마치 UCS 임셔틀(10212)의 축소 버전 느낌이 날 수 있게 말이죠..ㅎㅎ

임셔틀은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워즈 기체들 중 한 번도 분해되지 않고, 장식장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만큼 잘 나왔고, 전시 효과가 좋습니다.

저렇게 이웍 빌리지에 놓아도 괜찮지만, 임셔틀은 역시 스토미 떼들과 다스베이더와 함께 있는 게 가장 멋집니다^^

최근 막을 내린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3편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도 이웍들이 깜짝 출연합니다.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스타워즈 오리지널과 유사하게 가져가다 보니, 마지막도 '엔도'였습니다.

엔도 전투 관련 여러 소제품과 함께 전시해놓으면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디오라마를 풍성하게 해 줄 듯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엄두가 안 나네요 ㅎㅎ)


아, 생각난 김에 다음에는 스타워즈 블루레이 스틸북들을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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