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4K가 포함되어 스틸북으로 출시되는 요즘 타이틀은 문제가 안되는데, 기존에 고생스럽게 스틸북으로 구색 맞춰놓은 2D 타이틀이 4K 일반 케이스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죠?
저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나, 시리즈물들은 웬만하면 4K까지 구매해놓는데요. 주로 한글자막이 있는 해외판을 구매합니다. 일반 2D와는 다르게 4K 타이틀은 대부분 전 세계 공용이라 정발로 출시된 타이틀은 해외판에도 한글자막을 포함하는 게 많습니다. 그렇게 좀 저렴하게 4K 디스크를 구합니다.
그렇게 구한 4K 디스크를 2D 타이틀 스틸북에 함께 보관하는 타이틀들이 몇 개 되는데요. 바로 스틸북 내부 빈 자리에 디스크를 끼울 수 있는 트레이를 부착하고 그곳에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아래 사진처럼 원형의 디스크 트레이에 양면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매했구요, 국내에는 어디서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가격은 100개에 18달러 정도였는데, 배송비 생각해서 다른 물품 살 때 함께 구매했습니다.
댓글